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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화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 대사..
"내 앞에서 떨면서... 울면서 편지를 읽고 있는 오빠의 모습이..
미안 했어요.."
"이렇게 힘들어 하고, 슬퍼하며 내 앞에 있는데.."
"이 모습을 보면서까지 오빠의 진심을 바랐던 걸까?"
"왜 이제서야 진심을 알게 된 걸까?
미처 깨닫지 못한 죄책감 그리고 미안함..."
나는 선화나 광희처럼 사랑을 하고 많이 아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. 그게 젊음이니까.. 그래야 진심을 알게 되니까..
사랑하는 연인 사이가 아니더라도.. 다음 내용은 항상 기억해야 할 것 같다..
"이별을 맞이하고서야 진심을 알게 된다.."
.
돌이켜 보면.. 지금 이순간도 고마웠던 시간들일 수 있을까..
버릴 시간이 하나도 없는 그 순간일까..?
선화의 대사와 같고 싶다..